티스토리 뷰
구글 드라이브는 무료 15GB를 초과하면 별도의 비용 없이 계속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구글의 정책상 저장 공간이 가득 차면 메일 송수신은 물론 사진 백업, 문서 저장까지 제한되며, 유료 요금제 전환 유도는 갈수록 강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금을 내지 않고도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1. 용량 폭탄의 주범부터 정리해야 버틴다
1) 구글 드라이브가 아닌 지메일이 진짜 문제
많은 사용자가 간과하는 사실은 구글 드라이브의 15GB는 지메일, 포토, 드라이브가 공유한다는 점입니다. 특히 업무나 온라인 쇼핑에서 주고받은 첨부파일이 쌓이는 지메일이 생각보다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has:attachment larger:10M' 명령어로 대용량 메일을 정렬한 뒤, 불필요한 메일은 아카이브가 아닌 완전 삭제해야 합니다.
휴지통까지 비우는 것을 잊지 마세요. 삭제 후에도 30일간 보관되므로 즉각적인 공간 확보가 되지 않습니다. ‘전체 삭제 + 휴지통 비우기’까지 완료해야 실제 용량이 줄어듭니다.
2) 포토 자동 백업 기능, 여전히 데이터 먹는 하마
2021년 6월 이전까진 ‘고화질(고효율)’ 백업이 용량 차감 없이 가능했지만, 현재는 모든 사진/영상 백업이 용량을 차지합니다. 사진 앱에서 Google 포토 자동 백업을 중지하거나, 원본이 아닌 압축된 파일로 변경해 업로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래된 동영상은 특히 용량을 많이 차지하니 ‘.mp4’나 ‘.mov’ 기준으로 정렬해 삭제 대상부터 선별하세요.
3) 구글 드라이브 자체의 숨은 공간 낭비요소
드라이브 내 공유된 파일이라도 내가 오너일 경우 용량을 차지합니다. ‘내 드라이브’뿐 아니라 ‘공유 문서함’까지 확인 후,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파일은 다운로드 백업 후 삭제하는 전략이 유효합니다. 특히 ZIP파일이나 PSD 같은 무겁고 오래된 파일이 있는 폴더는 우선 정리 대상으로 삼아야 합니다.
무료 용량을 아끼는 핵심 정리
- 대용량 메일 검색 후 완전 삭제 필수
- 포토 자동 백업 중지 및 영상 압축
- 공유 문서함까지 포함한 전수 점검
- 휴지통까지 비워야 실질 공간 확보
구글 드라이브 저장 공간 부족 해결법 총정리
구글 드라이브는 저장 용량이 초과되면 동기화와 백업 기능까지 중단됩니다. 기본 제공 용량은 15GB로 한정되어 있고, 지메일·포토·드라이브가 통합 관리되기 때문에 사용자 모르게 쌓인 데이
life.typicalstories.com
2. 무료 보관소 추가 확보, 편법 아닌 정석 루트
1) 다른 구글 계정으로 분산 저장하는 전략
15GB는 계정 단위로 제공되므로, 서브 계정을 활용해 파일을 분산시키는 방식이 비용 없이 추가 공간을 얻는 대표적인 방법입니다. 중요한 점은 드라이브 공유 설정이 아닌 계정 전환을 통해 파일을 나누는 방식입니다. 특히 가족 계정을 활용하면, G Suite Family 기능이 아닌 일반 계정만으로도 3~5개의 보관소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2) 파일 대체 저장소를 적극 활용하기
OneDrive, Dropbox, 네이버 MYBOX 등 외부 클라우드를 임시 보관소로 설정해, 백업용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1TB를 무료 제공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드라이브 업로드 전 한 번 저장 위치를 재검토해보는 것만으로도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구글 포토 백업은 웹P, 압축 JPG로 대체
동일한 사진이라도 압축 포맷(JPG/WEBP)으로 변환 후 백업 시 적은 용량으로 동일한 정보 보존이 가능합니다. 이 과정은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 윈도우 기본 사진 편집기나 온라인 포맷 변환기를 활용하면 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불필요하게 원본 화소를 유지한 채 업로드된 파일은 공간 낭비만 키울 뿐입니다.
구분 | 장점 | 단점 |
---|---|---|
계정 분산 | 15GB 공간 확보, 요금 無 | 계정 전환 불편, 관리 분산 |
대체 클라우드 | 1TB까지 확보 가능 | 보안 및 통합 관리 이슈 |
압축 저장 | 저장 효율 극대화 | 품질 저하 우려 |
3. 시스템적인 자동화로 장기 생존 준비
1) 구글 Takeout으로 주기적 백업 루틴 구축
Google Takeout은 드라이브 전체 데이터를 ZIP으로 압축해 PC로 백업해주는 서비스입니다. 3개월마다 한 번씩 예약 백업을 진행하면, 파일을 드라이브에서 삭제해도 언제든 복원 가능해 요금제 전환 압박을 줄일 수 있습니다. 주기적인 백업은 단기 공간 확보뿐 아니라, 보안 측면에서도 유리합니다.
2) 자동 이메일 필터링으로 용량 폭탄 사전 차단
지메일의 '필터 만들기' 기능으로, ‘광고성 메일’, ‘첨부파일 포함 메일’을 자동 분류/삭제하는 설정을 하면 수신 시점부터 용량 관리가 됩니다. 필터 조건은 'has:attachment larger:5M' 등으로 설정 가능하며, 스팸 메일류도 자동으로 걸러내 공간 확보가 쉬워집니다.
3) Google 스크립트로 파일 이동 자동화하기
스크립트를 이용해 특정 날짜 이전 파일을 자동으로 다른 드라이브로 이동 또는 삭제할 수 있습니다. 구글 앱스 스크립트를 설정하면 클릭 한 번 없이 주기적으로 정리되는 구조를 만들 수 있어, 무료 사용자도 안정적으로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용량 없이 버티는 자동화 전략 요약
- Google Takeout으로 주기적 PC 백업
- 지메일 필터로 메일 정리 자동화
- 스크립트로 오래된 파일 자동 정리
- 무료 계정의 장기 유지 가능성 증가
4. 실전 적용 시나리오로 보는 공간 유지법
1) 직장인 A의 업무용 드라이브 생존 전략
직장인 A는 업무상 대용량 문서를 매일 주고받아 구글 드라이브가 수시로 포화 상태가 됩니다. 그는 우선 지메일에서 ‘첨부파일 10MB 이상’ 메일을 필터링해 삭제했고, 회의록과 보고서는 PDF로 변환 후 서브 계정에 분산 저장하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특히 외부 협업 시 공유 드라이브가 아닌 OneDrive를 병행해 내부 드라이브 용량을 철저히 보호했습니다.
2) 대학생 B의 과제 제출과 백업 루틴
대학생 B는 수업마다 과제와 프로젝트 자료를 업로드해야 하는데, 드라이브가 꽉 차는 바람에 제출 오류까지 발생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후로는 학기 시작 전 Google Takeout을 이용해 지난 학기 자료 전체 백업을 먼저 진행하고, 제출용 계정과 보관용 계정을 분리해 운영 중입니다. 특히 교수님과 파일 공유는 압축 ZIP 형태로 진행해 용량 부담을 줄였습니다.
3) 1인 창업가 C의 업무 정리 자동화
1인 기업을 운영하는 C는 매달 수백 건의 거래 명세서, 영수증 등을 업로드해야 합니다. 그는 Google Apps Script를 활용해 3개월 지난 파일을 자동으로 압축, 백업 계정으로 이동하는 구조를 설정했습니다. 덕분에 수작업 없이 자동 정리되며, 드라이브를 2년째 무료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 중요한 계약서는 WebP로 압축 변환해 보관 중입니다.
구글 드라이브 용량 가장 많이 차지하는 파일 한눈에 확인하는 법
구글 드라이브 용량 가장 많이 차지하는 파일 한눈에 확인하는 법
구글 드라이브의 용량을 많이 차지하는 파일은 설정 메뉴에서 정렬만으로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구글은 저장 공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용량별 보기' 기능을 제공하며, 이는 드라이브 좌
life.typicalstories.com
5. 후기 기반으로 정리한 현실적인 대응법
1) 커뮤니티 사용자들이 제시한 ‘실전 꿀팁’
IT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용량 초과 메일’ 알림을 받자마자 ZIP로 압축 후 외부 하드 or 클라우드 이동을 1순위 대응법으로 꼽습니다. 특히, ‘Takeout으로 백업 후 삭제 루틴’은 가장 많이 추천되는 방식입니다. 이 외에도 무료로 최대한 버티기 위해 크롬 확장 프로그램으로 자동 정리 설정을 추천하는 글도 많습니다.
2) 실패 사례로 본 교훈
“무심코 파일만 삭제하고 휴지통을 안 비운 탓에 메일이 차단됐다”는 사례는 생각보다 자주 발생합니다. 드라이브보다 지메일이 먼저 용량을 초과해 메일 수신이 중단되면, 중요한 메일을 놓칠 수 있어 치명적입니다. 또, 공유 받은 대용량 파일이 내가 오너일 경우 용량 차감된다는 사실을 몰라 삭제도 못 하고 낭패를 본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3) 사용자 유형별로 정리하는 대응 플랜
사용자의 특성에 따라 대응 전략은 달라져야 합니다. 업무 중심 직장인이라면 외부 저장소와 연동이 중요하며, 학업용 사용자는 학기 단위 백업이 핵심입니다. 반면, 콘텐츠 제작자는 영상 원본은 외장 SSD에, 편집본만 드라이브에 보관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사용자 유형을 파악하고 전략을 세우는 것이 장기적으로 요금 없이 버티는 핵심입니다.
사용자 유형 | 핵심 전략 | 중요 툴 |
---|---|---|
직장인 | 계정 분산, 외부 클라우드 병행 | OneDrive, 지메일 필터 |
대학생 | Takeout 백업, 과제용 계정 분리 | Google Takeout, 압축기 |
1인 창업가 | 스크립트 자동 정리, 장기 보관 최소화 | Apps Script, 백업 계정 |
실전 대응법 정리
- 계정/용도별 분리 전략이 핵심
- 자동화 도구를 적극 활용해야 장기 유지 가능
- 백업 후 삭제, 절대 잊지 말기
- 사용자 유형에 맞는 맞춤 전략 필요
구글 드라이브 무료 용량 자주하는 질문
- Q. 구글 드라이브 용량이 꽉 찼을 때 메일도 못 받나요?
- 네, 지메일과 드라이브는 동일한 저장 공간을 사용하므로, 15GB를 초과하면 메일 송수신이 모두 중단됩니다.
- Q. 휴지통에 있는 파일은 용량에서 제외되나요?
- 아닙니다. 삭제 후에도 휴지통에 있는 동안은 전체 용량에 포함되며, 완전 삭제해야만 공간이 비워집니다.
- Q. 서브 계정에 파일을 옮기면 원본 계정의 용량이 줄어드나요?
- 네,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다운로드 후 삭제하면 원본 계정의 용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 Q. 자동 정리 기능은 기본 제공되나요?
- 구글에서 기본 제공하진 않지만, Apps Script나 외부 확장 프로그램을 이용해 설정 가능합니다.
- Q. Google Takeout 백업 파일은 어디에 저장되나요?
- 사용자가 지정한 이메일 링크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로컬 PC나 외부 저장소에 저장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Q. 고화질 사진 백업도 용량 차지하나요?
- 2021년 6월 이후부터는 고화질 백업도 용량을 차지하므로, 자동 백업 설정을 점검해야 합니다.
- Q. 공유 드라이브에 있는 파일도 내 용량을 차지하나요?
- 파일의 소유자가 본인일 경우, 공유 드라이브에 있더라도 용량을 차지합니다.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글드라이브 동기화 실패 원인별 점검 체크리스트 (0) | 2025.05.12 |
---|---|
구글 드라이브 동기화 오류 해결하는 방법 (0) | 2025.05.12 |
구글 드라이브 공유받은 파일이 내 저장 공간을 차지할 때 해결법 (1) | 2025.05.12 |
사진 영상 자동 정리 설정으로 저장 공간 확보하기 (0) | 2025.05.12 |
구글 드라이브 용량 가장 많이 차지하는 파일 한눈에 확인하는 법 (0) | 2025.05.12 |
- Total
- Today
- Yesterday
- 스마트러닝
- 영어학습
- 가상사설망
- vpn
- 세액공제
- 초등수학
- 공부앱
- VPN추천
- 넷플릭스우회
- 구글드라이브
- 영어공부
- 구몬수학
- 밀크T
- 영어회화
- 홈스쿨링
- 인터넷보안
- 영어단어
- 인강추천
- IP우회
- 영어말하기
- 재활운동
- vpn설정
- 자기주도학습
- 개인정보보호
- 홈트레이닝
- 학습관리
- 스마트TV
- vpn속도
- 스피킹연습
- 영어스피킹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